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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세계명화 체험전 인기… 25일까지 연장..
문화

세계명화 체험전 인기… 25일까지 연장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89호 입력 2011/07/19 09:56 수정 2011.07.19 09:44
40일 동안 3천여명 관람



ⓒ 양산시민신문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반고흐와 함께하는 세계명화 체험전’이 인기를 끌면서 애초 12일까지던 전시 기간을 25일까지로 연장했다.

이번 세계명화 체험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화를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하나의 놀이예술로 접근해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의 단체관람이 이어져 6월 2일 시작한 이래 지난 12일까지 3천100여명이 다녀갔다.

이번 전시에서 반고흐 뮤지움 관장의 인증서명이 있는 최고의 명작 ‘해바라기’, ‘아이리스’, ‘자화상’ 등 20점과 명화 패러디아트 ‘고흐의 낮잠’, ‘해바라기’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명화의 탄생, 명화감상법에 대한 영상물을 통해 르네상스부터 현대미술까지의 세계미술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명화 패러디 포토존도 마련돼 명화 패러디의 주인공이 될 수 있으며, 촬영된 사진은 이메일로도 받아 볼 수 있다.

패러디아트 작품은 그림을 눈으로 볼 때보다 카메라의 뷰파인더로 보았을 때 더 입체감이 살아나며, 사람이 그림 앞에서 포즈를 취했을 때 한 층 더 입체적으로 보인다. 관람객은 카메라를 지참하면 명화의 주인공이 돼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입장료 4천원(단체 3천원). 문의 379-8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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