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양산시민신문 |
삽량문화축전추진위원회는 지난달 삽량문화축전 슬로건과 포스터에 대한 공모전을 열고, 접수한 작품을 심의해 슬로건과 포스터를 최종 확정했다.
추진위에 따르면 슬로건 공모서 작품 20점을 접수했으며, 김성철(제주) 씨의 ‘천년의 빛, 양산에서 하나되는 문화축전’이 최우수로 뽑혀 올해 삽량문화축전의 공식 슬로건으로 사용된다. 이밖에 문준우(서울) 씨의 ‘천년의 숨길 따라, 양산의 손길 따라’와 이명희(중부동) 씨의 ‘삽량의 꿈, 천년의 빛으로 흐른다’가 우수로 선정됐다.
포스터 공모에서는 모두 10점이 접수됐다. 최창국(하동) 씨의 ‘빛’(사진)이 최우수에 뽑혀 삽량문화축전을 알리는 공식 포스터로 활용되며, 정선우(평산동) 씨의 ‘아름다운 예향의 도시’가 우수, 이주연(북부동) 씨의 ‘희망과 열정의 빛오름’이 장려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