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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의료견학은 르 느곡 텅 베트남 전보건복지부 부장관, 렁 택 동 원프로젝터 디렉터, 도 반 다이 트렁틴 주식회사 대표 등 관계자 6명이 방문했다. 방문단은 병원 각 부서를 둘러보고 최신 시술, 장비, 서비스 등을 직접 보았고, 인공관절센터, 척추센터, 내과센터 등을 둘러보며 선진 의료시스템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손동훈 병원장은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병원 벤치마킹을 위해 많은 방문 요청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는 지역, 국가를 떠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르 느곡 텅 베트남 전보건복지부 부장관은 “대한민국은 의료산업이 발달된 나라로 그에 걸맞은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병원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라며 “베트남에서도 조은현대병원처럼 무결점 지향, 내 집 같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