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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늦깎이 동양화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설파 안창수 화백이 서울에서 작품전을 연다.
안 화백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KASF 2011(Korea Art Summer Festival)에서 1관 전시장에서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KASF 자문위원 자격으로 참가하는 안 화백의 이번 작품전은 서울미술관 화조화전, 양산 호랑이전에 이은 세 번째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할 작품은 월별로 대표되는 꽃을 소재로, 이전과 다소 다른 현란한 수묵채색화라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안 화백은 상북면 출신으로 금융업에 종사하다 정년퇴임 후 동양화가로 변신해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