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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초등학교(교장 김양수) 배드민턴부 최현범(6학년, 사진 왼쪽), 이재걸(6학년, 사진 오른쪽) 학생이 각각 배드민턴 청소년 대표팀과 초등학교 꿈나무대표팀에 발탁되었다.

최현범 학생이 선발된 청소년 대표팀은 대한배드민턴협회에서 국가대표와 주니어대표 아래 단계의 만 13세에서 만18세 미만의 청소년들이 대상으로 구성하고 있다. 배드민턴 청소년 대표팀은 주로 체격과 기량이 앞서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하지만 최현범 학생은 기량과 잠재력을 인정 받아 청소년 남자 대표팀 20명에 초등학생으로 대표팀에 합류하게 되는 영광을 얻었다.

지난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의 주인공이자 배드민턴 남자 초등부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이재걸 학생도 대한배드민턴협회 초등학교 꿈나무대표팀에 발탁되는 기쁨을 맞았다.

한편 대표팀에 발탁된 두 학생은 대한배드민턴협회에서 주관하는 합숙훈련에 참석해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