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청소년에게 희망 전하는
‘키다리 아저씨’ ..
행정

청소년에게 희망 전하는
‘키다리 아저씨’ 성영수 씨

김대형 기자 e2dh100@ysnews.co.kr 393호 입력 2011/08/23 09:57 수정 2011.08.23 09:52



ⓒ 양산시민신문
웅상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선행을 하고 있는 성영수(재호상사 대표) 씨가 지난 16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웅상지역 청소년 10명을 초청해 점심을 제공하고 이들의 꿈과 희망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성영수 씨는 청소년들에게 가정형편이 어려워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하고 힘든 시기를 보낸 젊은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소년들이 현재 어려운 생활형편을 꿋꿋이 잘 견디고 지혜롭게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조언했다.

성 대표는 지난 2009년 웅상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부터 매월 1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청소년 10명에게 매월 1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수시로 전화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