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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소방서 ‘안전한 추석 만들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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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방서 ‘안전한 추석 만들기’ 총력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94호 입력 2011/08/30 09:22 수정 2011.08.30 09:16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가 ‘추석 대비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재래시장과 영화관 등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추진하는 이번 안전대책 기간에 소방서는 대형판매시설 24곳, 터미널 11곳, 복합상영관 1곳 등 다중이용시설 36곳에 대해 소방시설 작동 여부, 비상구 물건 적치 등 피난 장애 행위, 방화문 폐쇄 또는 변경, 방화관리업무 수행 실태, 전기ㆍ가스 시설 점검과 함께 예방 캠페인 등을 펼친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래시장 등 시설특성에 맞는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해 각종 재난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활동과 진압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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