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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소외 여전” 통장단 웅상 관심 요구..
행정

“소외 여전” 통장단 웅상 관심 요구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94호 입력 2011/08/30 09:37 수정 2011.08.30 09:31



웅상지역 4개동 통장협의회 회장단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웅상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회장단은 지난 26일 웅상출장소에서 간담회를 열고, 주요시책에 대한 설명과 현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가로변 환경개선과 회야천 생태하천 복원 등 웅상지역 중ㆍ장기 발전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회장단은 “웅상지역은 지난 10년 동안 많은 발전을 이뤄냈지만 아직 시청소재 지역과 비교해 소외되고 있다는 인식이 강하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웅상출장소는 회장단의 제안에 따라 내년부터는 상ㆍ하반기 각 1회씩 동별 간담회를 열기로 하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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