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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9회 연합회장기 테니스 대회
테니스의 황제는 바로 우리

김대형 기자 e2dh100@ysnews.co.kr 396호 입력 2011/09/20 09:25 수정 2011.09.20 09:14
김학산·이현국 조 우승



 
ⓒ 양산시민신문 
지난 18일 양산시테니스연합회가 주최ㆍ주관한 ‘제9회 연합회장기 테니스대회’가 양산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대회당일 맑은 날씨가 이어져 테니스 대회를 하기에는 더할 나이 없이 좋은 환경이었다.   

이번 대회는 남녀ㆍ실력 등급에 상관없이 복식으로 경기로 진행되었다.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각 조에서 1ㆍ2위가 본선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자를 가렸다. 대회에 참가한 많은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멋진 승부를 벌인 결과 김학산ㆍ이현국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테니스협회 김진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연합회장기 테니스대회는 우리 동호인의 건강과 실력향상 그리고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도모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며 “오늘만큼은 파트너와 자신의 실력을 믿고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결과>
▶우승 김학산ㆍ이현국 ▶준우승 손대식ㆍ김진옥 ▶공동3위 김삼연ㆍ김재옥, 황규태ㆍ우성일
김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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