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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내 부모를 모시는 마음으로 모시겠다”..
행정

“내 부모를 모시는 마음으로 모시겠다”

김대형 기자 e2dh100@ysnews.co.kr 396호 입력 2011/09/20 09:55 수정 2011.09.20 09:43
[인터뷰] 혜인요양병원 노승익 병원장



 
ⓒ 양산시민신문 
“최근 노인인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고, 우리 지역도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몸과 마음이 불편한 부모님을 가정에서 모시기란 참 어려운 일입니다”
혜인요양병원 노승익 병원장은 요양병원의 필요성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노 병원장은 “특히 중풍, 당뇨, 고혈압, 파킨스, 골다공증, 퇴행성 질환, 치매 등으로 인한 간병의 어려움과 병으로 인해 고생하는 어르신, 가족들을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힘이 든다”며 혜인요양병원이 든든한 가족 같은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노 병원장은 “혜인요양병원은 이러한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고자 웅상지역 최초로 열게 되었다”며 “친절하고 숙련된 의료진이 어르신을 내 부모님처럼 모시면서 최고의 진료를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나중에 우리들의 차례가 되어 입원한다면 당연히 혜인요양병원을 선택하는 웅상 제일의 요양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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