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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와이파이존 확대, 스마트시티 만든다..
사회

와이파이존 확대, 스마트시티 만든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99호 입력 2011/10/11 09:14 수정 2011.10.11 08:57
공공기관ㆍ인구밀집지역 무선 인터넷서비스 제공



시가 공공시설과 인구밀집지역에 대한 무료 와이파이(WiFi)존 확대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SK텔레콤과 ‘양산 스마트 시티 구축’ 협약을 체결한 뒤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을 시설물관리 행정에 도입, 각종 시설물의 원격관리와 무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존 설치가 한창이다.

현재 시청 민원실과 시의회를 비롯해 읍ㆍ면ㆍ동 주민자치센터,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시설관리공단, 국민체육센터, 문화예술회관, 이마트 부근, 범어택지지구, 양산천변, 종합운동장, 워터파크, 음악분수공원, 덕계종합상설시장 등에 118개의 AP가 설치돼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노트북 등을 이용한 무료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

이밖에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근과 양산타워, 주민편익시설에도 추가로 시설물을 설치해 곧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와이파이존 구축으로 시민들의 통신비 절약은 물론 무선통신망을 이용한 방범과 방재, 관광, 복지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첨단 IT 인프라를 구축하는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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