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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등산연합회(회장 이성덕)는 지난 9일 연합회 회원들과 일반 시민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양산시민 합동산행대회 및 등산교실’을 열었다.
이번 합동산행은 최근 등산을 통해 건강을 다지고자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양산지역 산악회와 시민을 초청해 등산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동시에 각 단위 산악회 회원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을 위한 준비운동을 마친 참가자들은 내원사 매표소에서 출발해 노전암과 집북제, 성불암을 거쳐 내원사로 다시 돌아오는 원점회귀 코스로 5시간가량 산행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합동산행에는 산천ㆍ삼성ㆍ송죽ㆍ양산ㆍ웰빙ㆍ아웅ㆍ중부ㆍ패밀리 등 단위 산악회 회원들은 물론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많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성덕 회장은 “등산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활력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더불어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도 기울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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