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지역 출ㆍ퇴근길에 다소 숨통이 틜 것으로 보인다.
웅상과 부산을 잇는 시내버스 3대와 마을버스 1대가 증차됐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노포동~울산터미널을 하루 36회 운행하는 2100번 좌석버스 1대를 증차해 42회 운행으로 늘렸으며, 화성파크드림아파트~금정세무서를 운행하는 58번 시내버스 역시 9월부터 1대를 늘려 하루 운행 횟수를 14회에서 21회로 늘렸다.
또한 1천663가구가 사는 대단위 단지인 한일유앤아이아파트를 경유하는 시내버스가 없어 불편을 겪던 입주민들을 위해 지난 9월 26일부터 61번 노선버스를 신설하고, 서창중학교 학생의 등ㆍ하교를 원활히 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12-1번 마을버스 1대를 증차해 웅상지역을 운행하는 노선버스가 33대에서 36대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