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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제 모습 드러내는 충렬사… 21일 상량식..
문화

제 모습 드러내는 충렬사… 21일 상량식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405호 입력 2011/11/22 09:53 수정 2011.11.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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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공원 내에 세워지고 있는 충렬사의 기둥을 세우고 보를 얹어 마룻대에 올리는 상량식(上樑式)이 21일 열렸다. 현충탑 위쪽 5천573㎡ 부지에 사당과 재실, 내ㆍ외삼문, 관리동 등을 갖춘 충렬사는 내년 6월 준공예정으로, 삼조의열단에 모셔져 있는 세 위의 충신 위패 등이 충렬사당에 안치될 예정이다. 삼조의열은 신라 때 삽량태수로 있으면서 왜적에 대항하다 순국한 박제상, 고려와 조선 시대 왜적에 맞서 싸우다 목숨을 바친 양주방어사 김원현, 양산군수 조영규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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