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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순항 중인 양산시리틀야구단..
문화

순항 중인 양산시리틀야구단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405호 입력 2011/11/22 10:23 수정 2011.11.22 09:57
경산시장배 초청 리틀야구대회 3위

선수 3명, 유소년 국가대표 1차 통과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리틀야구단(감독 권재광, 이하 리틀야구단)이 겹경사를 맞았다. 전국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데 이어 선수 3명이 유소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통과한 것.

지난달 30일과 이달 12~13일, 20일 등 총 4일에 걸쳐 영남대학교 야구장 등 5개 구장에서 열린 ‘2011 제1회 경산시장배 초청 리틀야구대회’에서 3위에 오르며 리틀야구단의 실력을 전국에 알렸다.

리틀야구단은 전국에서 4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공주시와 부산 기장군, 대구 라이온스를 각각 15대1, 16대4, 7대1로 모두 콜드승을 거두면서 무난하게 4강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는 김해 엔젤스에게 10대 5로 패해 결승진출은 아쉽게 실패했다.

한편 리틀야구단 소속 박민재(삽량초6), 최희정(삽량초6), 정유진(오봉초6) 선수는 지난 19~20일 열린 유소년 야구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통과했다. 1차 선발전을 통과한 30명은 다음달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는 올스타전에 참가해 2차 선발전을 치른다. 최종 선발된 15명의 유소년 야구 국가대표팀은 내년 1월 미국에서 한미 리틀 국가대표 대항전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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