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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시장은 “노인복지를 위해서는 노인 일자리 확충 등 행정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어르신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장수수당 지급방법 개선에 대해 설명하며 “장수수당을 일괄 3만원으로 지급해 절감되는 예산은 경로당 운영비와 노인 일자리사업 확대 등 노인복지 관련 예산에 투입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또한 지역 현안 해결과 동서화합을 통한 웅상지역(동부 양산)과 양산의 상승적 발전에 대해 설명하며 웅상지역의 발전을 다짐했다.
나 시장은 이밖에 특강이 끝난 뒤 대화의 시간을 통해 부산 노포동 버스정류장에 58번 차량 표지판 설치와 웅상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 웅상~부산대병원간 교통편 증설 등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검토와 노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