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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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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사진은 침묵의 언어” 김미성 개인전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410호 입력 2011/12/27 09:52 수정 2011.12.27 09:19
양산경찰서 로비 문화공간… 내년 2월 25일까지



 
 
사진은 말은 못한다. 그래서 침묵의 언어다. 사진은 그 자체가 말이면서 언어다.

사진가 김미성이 ‘소통’이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 김미성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 사무국장을 지냈고, 현재 포토클럽 빛그림자 총무, 국제신문사 사진동우회 회원이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355-D(울산ㆍ양산)지구 3지역 편집위원장과 양산이팝라이온스클럽 2부회장이며, 남부동에 있는 기획ㆍ인쇄ㆍ도서출판 하이얀 대표로 활발한 지역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작가가 지난 10여년 동안 우리나라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촬영한 대표작품 40여점과 함께 사진대전 등 국제전에서 수상한 작품 10여점을 함께 선보여 작가의 예술 세계를 총망라한다. 전시회와 함께 사진 작품집도 발간할 계획이다. 전시회 오프닝 행사는 내달 6일 오후 6시 30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산경찰서 신청사 문화공간 초대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이달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두 달 동안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양산경찰서는 지난 2월 북부동에서 물금읍으로 청사를 이전하면서 본관 로비와 복도에 사진과 그림 등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경찰관과 지역 주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지역의 예술인들에게는 자유롭게 작품을 전시하고 발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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