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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전국실업배구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 시청 여자배구단(왼쪽) 경기 모습과 지난해 5월 열렸던 양산시생활체육대회 대표자 선서(오른쪽)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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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학교체육과 우수선수 육성,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등을 통한 엘리트체육 육성과 생활체육대회 개최, 장애인ㆍ어르신 체육활동 지원 등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지역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균형 발전할 수 있는 체육정책을 수립ㆍ시행해나갈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우선 엘리트체육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3개 종목 15명의 선수 육성을 지원한다. 또 전국 최고의 실력을 갖춘 시청배구단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볼링단 등 시청 직장운동경기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학교특기부 25개교 18종목, 체육특기생 41명에 대한 학교체육 육성 지원책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생체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시장기 대회 14회와 협회장기 대회 12회 등 종목별 체육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밖에 장애인과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대해서도 각종 대회 개최와 참가를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을 통한 시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학교체육 22개교 16종목, 우수선수 11종목 40명에 대한 엘리트체육 지원활동을 펼쳤으며, 생활체육 분야에도 25개 종목 50회 활동 지원, 장애인ㆍ어르신 대회 2회 개최와 각종 대회 12회 참가를 지원했다.
특히, 시청 여자배구단(16명)과 볼링단(7명)을 운영해 배구단의 전국체육대회 우승, 한국실업배구연맹전 1,2차 대회 우승, 도민체전 우승의 성과를 냈으며, 볼링단도 전국대회 개인 1위 3회 단체 1위 5회, 도민체전 우승의 성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