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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정창원 화백 부산서 민속연 풍속화 전시..
문화

정창원 화백 부산서 민속연 풍속화 전시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414호 입력 2012/01/31 11:38 수정 2012.01.31 10:48




향토작가 율촌 정창원 화백이 보름을 맞아 민속연(鳶) 풍속화전을 연다.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부산미술의 거리 전시실(국제시장 지하쇼핑센터 내)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민속연 풍속화 30여점과, 꼬마 그림연, 연그림 소재 황토작품 등을 전시한다.

정 화백은 “5개의 살대와 한지의 절묘한 조화는 거대한 캔퍼스로 변한다”면서 “2012년 흑룡의 해 보름을 맞아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연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민속연 그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정 화백은 덕계동 월라마을에서 율촌미술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 감사를 맡고 있다. 부산미술대전 입ㆍ특선 등 5회의 수상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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