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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삽량문화축전, 경남 우수문화관광축제 선정..
문화

삽량문화축전, 경남 우수문화관광축제 선정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417호 입력 2012/02/21 10:26 수정 2012.02.21 10:27
일반축제에 포함… 인센티브 지원



양산삽량문화축전이 경남도가 뽑은 우수문화관광축제 일반축제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지역특성과 연계한 축제를 발굴ㆍ육성해 지역 정체성 확립과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축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우수문화관광축제 선정위원회를 통해 2012년도 우수축제 2개와 육성축제 4개, 일반축제 14개를 선정했다.

진해군항제와 의령 의병제전이 우수축제로 선정됐으며 진주 개천예술제와 김해 가야문화축제, 하동 토지문학제, 남해 보물섬마늘축제가 육성축제로 뽑혔다.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창원 페스티벌, 마산 만날제, 통영예술제, 사천 와룡문화제, 밀양 아리랑대축제, 거제 거제섬꽃축제, 함안 아라제, 창녕 비사벌문화예술제, 고성 소가야문화제, 산청 지리산평화제, 함양 물레방아축제, 거창 아림예술제, 합천 대야문화제와 함께 일반축제에 포함됐다.

이번 우수문화관광축제 심사는 시ㆍ군의 축제육성 의지와 관람객 유치실적, 지역경제 파급효과, 축제프로그램 차별성, 지역축제 통폐합과 안전관리대책 등을 주요 판단기준으로, 2011년 현장평가 점수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경남도는 우수축제에는 5천만원, 육성축제에는 3천200만원, 일반축제에는 5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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