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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경남 지역신문발전기금 2년 연속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사회

경남 지역신문발전기금 2년 연속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419호 입력 2012/03/06 09:27 수정 2012.03.06 12:35




양산시민신문이 지난해에 이어 2012년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

지난 2일 경남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일간지 3곳(경남도민일보ㆍ경남일보ㆍ경남신문), 주간지 7곳(양산시민신문ㆍ한산신문ㆍ거제신문ㆍ남해신문ㆍ남해시대ㆍ주간함양ㆍ고성신문), 인터넷 신문 1곳(뉴스사천)을 선정, 발표했다.

경남도는 <지역신문발전특별법>에 따라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조례>를 전국에서 처음을 제정하고, 건전한 풀뿌리지역언론을 육성하기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실시해왔다. 이 가운데 우선지원대상사는 도내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신청사를 대상으로 경영 건전성ㆍ편집자율권 보장ㆍABC 협회 부수 검증 등을 기준으로 지역언론의 지속가능한 발전성, 지역 연계 사업의 창의성, 내실 있는 언론사 경영 등의 평가 지표를 적용, 심사하고 있다.

본지는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된 경남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에 선정돼 문화관광부 지원사업과 동시에 선정되는 결과를 낳았으며, 양산을 대표하는 지역언론으로 위상을 자리매김하고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명관 대표이사는 “곧 창간 10주년을 준비하는 본지가 초심을 잃지 않고 언론의 독립성을 지켜온 결과”라며 “양산시민신문을 사랑하는 독자와 시민들에게 참된 풀뿌리언론으로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된 언론사는 지역신문 경영개선과 정보화, 인력양성과 교육, NIE 관련 사업, 소외계층 정보 확대 사업, 지역신문 경쟁력 강화와 공익성 제고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경남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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