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출장소(소장 안효철)가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24+α 시간’ 지도ㆍ점검에 들어갔다. 이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은 봄철 황사 발생 시기와 맞물려 사업장 날림먼지로 인한 민원 발생이 우려되기 때문.

출장소에 따르면 그동안 날림먼지에 대해 신고단계에서부터 방진벽 등 억제시설 설치와 공사 때 주의사항을 지켜줄 것으로 홍보해왔으나 일부 사업장에서 이를 지키지 않아 날림먼지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출장소는 날림먼지 발생사업 신고의무 이행 여부와 신고에 따른 날림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세륜ㆍ측면살수 후 차량운행 등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와 점검을 시행해 이를 지키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용중지와 건설업체 환경부문 신인도 심사(PQ) 자료 작성에 활용하는 등 강력한 행정적 조치를 취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