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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부터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등록이 시작된다.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윤성)에 따르면 후보자 신청 기간은 선거일 20일 전인 22일과 23일 이틀 동안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선관위는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되면 27일까지 선거인명부를 작성과 함께 부재자 신고를 진행한다. 선거일 14일 전인 28일부터는 재외투표소에서 투표가 실시되며, 이는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  

29일부터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공식선거운동 기간은 14일로 29일부터 투표 하루 전인 내달 10일까지 이어진다.

선관위는 선거일 10일 전인 내달 1일 투표소를 공고하고, 2일 부재자투표 용지 발송과 함께 내달 5~6일 이틀 동안 부재자투표를 진행한다. 투표는 내달 11일 선거일(임시공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당지역 투표소별로 진행되고, 선관위는 투표 종료와 동시에 개표소에서 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후보자 등록요건은 1987년 4월 12일 이전 출생자로 정당 추천을 받거나 무소속은 선거구 내 30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기탁금은 1천500만원이며, 예비후보자의 경우 이미 납부한 기탁금을 제외한 1천200만원을 내면 된다.

자세한 선거 관련 일정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http://www.nec.go.kr) 홈페이지나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385-139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