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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내린 비로 날씨가 쌀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남부FC ▶북정조기회 ▶양주회 ▶LUX ▶하북FC ▶이편한FC ▶용창FC ▶범어대동FC ▶롯데칠성 ▶(주)화승R&A 등 총 10개팀이 참가했다.
우승컵은 결승에서 용창FC를 7대3으로 이긴 LUX가 차지했다. 용창FC는 아쉽게 2위에 그쳤으며, 하북FC는 ㈜화승R&A와의 치열한 연장승부 끝에 3위를 차지했다. 대회를 후원한 ㈜화승R&A는 4위의 성적에 만족해야 했다. 최다득점상은 10골을 넣은 하북FC의 김영혁 선수의 몫으로 돌아갔고, 최우수 선수상은 LUX 박길영 선수가 차지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김종대 양산시의회 의장과 김효진 시의원, 홍순경 경남도의원 등 내빈들이 참가해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