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양산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해 백승섭 부시장과 국장들이 모두 참석했으며, 정치권에서도 윤영석ㆍ김두관 국회의원을 비롯해 4명의 경남도의원과 17명의 양산시의원 모두가 자리했다.
실제 상임위 선임안이 의회를 통과할지는 미지수다. 박일배 의원(무소속, 평산ㆍ덕계)의 의회운영위원회 배정 문제가 남았기 때문이다. 의장 선거 이후 미래통합당 의원들과 행보를 같이 해 온 박 의원을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끝까지 도울 경우 이번에도 상임위 선임이 불발할 가능성이 크다.
어곡동 873번지 일원에 있는 폐기물매립장은 1999년 폐기물 매립을 시작해 2010년 매립을 종료했으며, 전체 부지는 1만4천90㎡에 달한다. 이곳에는 일반폐기물 53만4천707㎥, 지정폐기물 24만8천806㎥ 등 모두 78만3천513㎥가 매립돼 있다. 매립장은 오는 2031년 3월까지 사후관리 대상이다.
이번 선정에는 양산시를 포함, 전국 7개 시ㆍ군이 참가했다. 양산시가 추진한 강소특구는 부산대 양산캠퍼스 산학단지(0.71㎢)와 현재 추진 중인 동면 가산산업단지(0.58㎢)에 특구를 조성, 연구개발과 사업화는 물론 재투자 거점으로 삼아 지역 산업 부가가치를 높이고, 미래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날 경제혁신추진위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이찬우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영 위원을 비롯해 김공회 경상대 교수, 이미숙 창원대 교수, 서영순 (주)금성이노텍 대표 등 신규 위원 17명을 임명, 제2기 위원회를 열었다.
협약은 근로자직업능력개발 전문기관인 폴리텍대학의 우수한 교육훈련과정을 지역 근로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내용이다. 대학은 교육훈련을 전담하고 복지관은 교육장 제공 등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게 된다.
10월 9일. 입원 이틀째 새벽 무렵 김 군은 기침하다 피를 토했다. 이후 의식을 잃었다. 심정지가 발생했다. 김 군은 3분 만에 도착한 119 응급차를 타고 양산부산대병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양산부산대병원은 도착 6분가량을 남겨두고 김 군 수용(치료)을 거부했다.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지난 15일 민주당 의원들과 의장이 합세해 부의장 선출 과정에서 부정선거를 했다며 미래통합당 의원 전원을 검찰에 고소한, 무모한 사태에 대해 개탄스럽고 실망스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상임위 선임안은 의원들 동의를 얻지 못했다. 표결에서 민주당은 부친상으로 본회의에 출석하지 않은 박재우 의원을 뺀 나머지 전원이 찬성(7명)했지만, 미래통합당 의원 전원(8명)과 무소속 박일배 의원이 반대해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CJ제일제당 양산공장은 노사는 물론 협력업체까지 포함해 코로나 차단 등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선언을 했다.
석산지역주택조합은 포스코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해 9개 동 전체 834세대(조합원 537세대, 일반 297세대) 규모로 아파트를 지을 예정이다. 59㎡형 352세대, 75㎡형 252세대, 84㎡형 230세대로 전체 사업비는 1천500억원가량이다. 공사는 오는 12월 착공, 내년 2월부터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오는 22~24일 열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경제 부문 정책질의에 나설 계획이다. 미래통합당은 대정부질문 공세 수위를 높이기 위해 재선 이상 의원을 전면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백학도’는 창덕궁 대조전 대청 서쪽 벽에 그려진 16마리의 백학을 다시 그린 그림이다. 이 작가는 기존 창덕궁 벽화에는 없던 내용을 자신의 상상을 더해 그림으로 녹여냈다. 이 작가는 “학은 장수를 의미해서 건강과 무병장수 기원을 담아 그림을 그렸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박 의원은 “아직 도당으로부터 어떤 통보를 받은 건 없다”면서도 “제명이든 뭐든 어떤 징계를 해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민주당 내부) 의장 후보 선출 때 투표 결과를 공표하지 않은 문제를 지적했더니 도당에서 오히려 말도 안 되는 사례를 들어 해명했다”며 “그래서 내가 제명 안 하면 사퇴(탈당)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범어주공1차주택재건축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4일 임시총회를 열어 이영태 조합장 해임과 직무정지안을 의결했다. 배인철 비상대책위원장이 발의한 조합장 해임 및 직무정지안은 605명 조합원 가운데 386명이 참석, 이 가운데 365명이 동의해 통과했다.
지난 2018년 주민 반대를 딛고 조건부로 설치를 승인한 원동면 늘밭마을 풍력발전기 사업이 결국 논란을 낳는 모습이다. 공사를 시작하면서 일부 마을 주민이 소음 피해를 호소하는 한편, 또 다른 일부 주민은 피해 보상금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양산시는 “이번 인사는 정년ㆍ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승진ㆍ신규 임용 등으로 충원하는 것”이라며 “국장급(4급) 1명과 과장급(5급) 7명, 팀장급(6급) 12명 등 모두 75명의 승진과 전보를 비롯해 모두 313명 인사 규모”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의원협의회에서 당내 후보를 정할 때 본인을 추천해달라고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당시 의원협의회장이었다. 하지만 의원들은 투표를 통해 후보를 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의장 출마 뜻을 밝힌 박일배, 정석자, 임정섭 의원이 자리를 비운 상태에서 남은 6명의 의원이 투표하기로 했다.
윤영석 국회의원(미래통합, 양산 갑)이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김두관 국회의원(민주, 양산 을)은 기획재정위원회(이하 기재위) 배정을 확정했다.
임 의장이 마련한 상임위 선임안은 표결 결과 찬성 4명, 반대 9명, 기권 4명으로 부결됐다. 상임위 선임안이 부결되자 임 의장은 본회의를 잠시 중단하고 양당 대표 의원들과 상임위 배정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