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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선열들의 충절과 넋을 기리고 충효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충렬사 건립공사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교동 춘추공원 내 5천573㎡ 부지에 조성되는 충렬사는 사당과 재실, 내ㆍ외삼문, 관리동 등 5동 건물이 들어서며 2010년 12월에 착공해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준공에 앞서 충렬사 관리 조례 제정과 충렬사 제향 규정을 마련하는 동시에 충렬사 건립 자문위원회 자문을 통해 제단 제작과 제기ㆍ의복 등 비품 구입, 삼조의열 비석 이전 등을 마무리하고 배향인물과 충렬사 연혁 등의 설명이 담긴 충렬사지 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