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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전자기타의 잭이 꼽히면 무대의 막이 오른다..
문화

전자기타의 잭이 꼽히면 무대의 막이 오른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2/04/03 11:44 수정 2012.04.03 11:44
뮤지컬 ‘오디션’ 양산 공연 21일 문화예술회관




인생이 오디션인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이야기! 뮤지컬 ‘오디션’이 양산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오디션은 2007년 초연 당시, 유료관객 객석 점유율 90%와 한국 뮤지컬 4개 부문 노미네이트(최우수 작품상, 극본상, 작곡상, 앙상블상)와 수상을 통해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후 전국 11개 도시 문화예술회관 공연을 비롯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 창작부문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등 대중과 친밀한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뮤지컬 ‘오디션’은 음악을 하기 위해 모인 ‘복스팝’ 멤버들이 꿈을 향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통해 관객들의 공감을 얻어낸다. 음악을 하기 위해 모인 ‘복스팝’ 멤버들은 우리시대의 88만원세대를 대표한다.

뮤지컬 오디션이 관객들에게 주는 감동은 라이브 콘서트와 같은 신나는 무대와 더불어 꿈을 꾸며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격려와 위로다. 관객들은 어느새 일상을 벗어 던지고 배우들과 하나 돼 공연장을 뜨거운 환호와 열기로 가득 메우게 된다.

 뮤지컬 오디션은 21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두 차례 공연되고, 예매는 문화예술회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379-8550~8), 인터넷(www.yangsanart.net)으로 할 수 있다. S석 2만원, A석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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