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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주진ㆍ흥등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조합장 서병하)이 신청한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이 지난달 22일 경남도의 최종 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2007년부터 시작한 사업의 본격 착공이 가능해졌다.
주진ㆍ흥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주진동 일원 33만9천653㎡의 토지 소유자들이 조합을 구성해 추진하는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이다. 단독주택용지 7만8천700㎡와 공동주택용지 4만4천643㎡, 상업용지 7만7천950를 조성할 계획으로, 사업기간은 인가일로부터 3년이다.
사업이 추진되는 주진동 일원은 서창과 평산ㆍ덕계지역의 중간지역으로,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웅상지역의 중심지역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