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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주진ㆍ흥등지구 개발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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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주진ㆍ흥등지구 개발사업 본격화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2/04/09 09:33 수정 2012.04.09 09:32
경남도 실시계획 인가… 지역 발전 ‘청신호’



덕계ㆍ평산동을 중심으로 한 남부지역과 서창동을 중심으로 한 북부지역 등 두 축으로 나뉘어 발전했던 웅상지역에서 그동안 발전이 더뎠던 중부지역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주진동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주진ㆍ흥등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이 인가되면서 해당 지역 개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주진ㆍ흥등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조합장 서병하)이 신청한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이 지난달 22일 경남도의 최종 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2007년부터 시작한 사업의 본격 착공이 가능해졌다.

주진ㆍ흥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주진동 일원 33만9천653㎡의 토지 소유자들이 조합을 구성해 추진하는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이다. 단독주택용지 7만8천700㎡와 공동주택용지 4만4천643㎡, 상업용지 7만7천950를 조성할 계획으로, 사업기간은 인가일로부터 3년이다.

사업이 추진되는 주진동 일원은 서창과 평산ㆍ덕계지역의 중간지역으로,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웅상지역의 중심지역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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