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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인구 유입 동남권 최고..
사회

양산시 인구 유입 동남권 최고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2/04/24 09:32 수정 2012.04.24 09:32



경남과 부산, 울산 등 동남권에서 양산시의 인구 순유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동남권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동남권 시ㆍ도간 인구 순이동은 경남이 9천894명, 울산이 2천675명 순유입을 나타낸 반면 부산은 1만2천569명 순유출을 기록했다.

동남권 39개 시ㆍ군ㆍ구 중 19곳에서 순유입, 20곳에서 순유출을 보인 가운데 양산시가 4천774명으로 가장 많은 순유입을 나타냈다. 부산 기장군(4천540명)과 울산 북구(2천753명)가 뒤를 이었다.

양산시는 2010년 6천945명이 순유입해 동남권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4천774명 순유입으로 동남권 1위로 올라섰다.

한편, 양산시 인구 순이동 결과를 살펴보면 부산 북구(1천489명)에서의 순유입이 가장 많았고, 부산 동래구(450명), 부산 해운대구(387명), 부산 사하구(343명), 부산 남구(323명), 부산 부산진구(303명), 부산 사상구(296명), 부산 연제구(273명), 부산 금정구(244명), 경남 김해시(229명), 부산 수영구(226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순유출은 부산 기장군(-168명), 경남 거제시(-76명), 경남 창녕군(-64명), 울산 중구(-37명), 울산 동구(-37명), 경남 하동군(-37명), 경남 밀양시(-15명), 경남 거창군(-1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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