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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수도요금 체납액 강력 징수 나선다..
경제

수도요금 체납액 강력 징수 나선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2/04/24 09:48 수정 2012.04.24 09:48



지난해 체납액을 포함한 4월 현재 수도사용료 체납액이 8억6천만원에 달하면서 시가 강력한 징수활동을 예고하고 나섰다. 

시는 5월 말까지 수도사용료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으로 정하고 6개반 16명으로 구성된 체납징수반을 편성해 단계별로 독촉, 체납정리반 기동운영, 정수와 압류조치 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체납징수반 운영을 통해 체납요인을 분석하고 정수 예고서를 발송해 납부를 독려한 뒤 3개월 이상 장기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을 조회해 부동산을 압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즉각적인 조치는 피하고 예고서를 발송하는 등 납부를 독려하고 있지만 체납이 누적될 경우 정수조치와 부동산 압류가 불가피한 만큼 요금을 체납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자진납부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억5천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고, 3개월 이상 체납된 11건을 정수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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