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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화백은 지난 6일 국제중국서법국화가협회 초대작가로 선정돼 협회로부터 위임장을 전달받았다.
일본에 본부를 둔 국제중국서법국화가협회는 지난해 9월 중국 라오닝성 안산시위선전부와 공동 주최로 일본과 중국, 미국, 벨기에, 네덜란드, 프랑스 회원이 참가한 서화전시회를 중국 현지에서 개최한 바 있다.
국제중국서법국화가협회는 앞으로 국가별 순환 전시를 통해 서화교류를 확대해 갈 계획으로, 안 화백은 초대작가 자격으로 활발한 해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안 화백은 전문 금융인으로 활동해오다 정년퇴임 후 중국 항주의 중국미술대학(중국화)과 일본 경도조형예술대학(일본화ㆍ일본수묵화)에서 유학했으며, 일본과 중국 미술 공모전에서 다수 입상과 함께 개인전을 열면서 명성을 얻었다.
현재 중국미술가협회 명예이사와 일본전국수묵화 미술협회 회원, KASF(Korea Art Summer Festival)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