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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에서 장윤정은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고 히트곡인 ‘어머나’를 비롯해 화려한 춤이 돋보이는 ‘올래’, ‘불나비’, ‘사랑아’, ‘짠짜라’ 등 장윤정표 트로트의 진수를 담은 곡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MBC 추석 특집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 선보였던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장윤정 특유의 감성 창법과 색다른 편곡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잘못된 만남’, ‘빗속의 여인’, ‘영영’, ‘눈동자’ 등 대중에게 널리 사랑받는 노래를 재편곡해 7080세대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120분의 무대를 준비했다.
공연은 19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진행되며, 예매는 2일부터 문화예술회관 방문이나 전화(379-8550~8), 인터넷(www.yangsan.art. net)으로 할 수 있다. 가격은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이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우리나라 트로트계를 대표하며, 10대에서 80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가수 장윤정의 풍성하고 알찬 무대와 함께 재치있는 입담으로 한시도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