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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캔버스에 담은 아름다움
문화

캔버스에 담은 아름다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2/05/08 11:08 수정 2012.05.08 11:08
18~22일 그리매 정기회원전




그림자처럼 그림과 떨어지지 않고 그림을 사랑하며 늘 함께하겠다는 의미에서 그림자를 뜻하는 옛말인 ‘그리메’에서 이름을 따온 유화 동아리 ‘그리매’(회장 김지영).

양산대 평생교육원에서 유화강좌를 듣던 아마추어 미술가들이 마음을 모아 만든 그리매는 10여년의 세월을 꾸준히 활동해오면서 이제 ‘아마추어 그림쟁이’라는 풋풋한 꼬리표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림에 대한 꿈과 열정만큼은 그대로다. 초심을 잃지 않고 아름다운 그림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는 그리매의 아홉 번째 정기회원전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물화와 풍경화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개막식 18일 오후 7시. 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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