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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4일까지 5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열린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에서 양산시 선수단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육상, 수영, 농구, 배구, 보치아, 탁구, 골볼, 실내조정, e-스포츠, 축구, 역도, 배드민턴(시범), 볼링(시범), 디스크골프(전시), 플로어볼(전시) 등의 15개 종목에 1천615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양산시의 경우 이진서(서창고) 선수가 e-스포츠 혼성 스타크래프트 개인전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비록 시범종목으로 순위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볼링 청각부문에서 범어중학교 이유진 학생이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플로어볼(혼성 6인단체전)에서도 손명호ㆍ황정안(서창고), 안윤제ㆍ이원태ㆍ배영철(남부고), 정인철ㆍ황경식(웅상고) 등 지역 선수들이 출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더불어 디스크골프(혼성 4인단체전)에서도 유경완ㆍ박양수(희망학교)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경남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6, 은메달 14, 동매달 12개 등 총 42개 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