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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불편한 몸이지만 한계는 없다..
문화

불편한 몸이지만 한계는 없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2/05/08 11:10 수정 2012.05.08 11:10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양산 선수단 금3, 은1 수확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5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열린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에서 양산시 선수단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육상, 수영, 농구, 배구, 보치아, 탁구, 골볼, 실내조정, e-스포츠, 축구, 역도, 배드민턴(시범), 볼링(시범), 디스크골프(전시), 플로어볼(전시) 등의 15개 종목에 1천615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양산시의 경우 이진서(서창고) 선수가 e-스포츠 혼성 스타크래프트 개인전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비록 시범종목으로 순위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볼링 청각부문에서 범어중학교 이유진 학생이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플로어볼(혼성 6인단체전)에서도 손명호ㆍ황정안(서창고), 안윤제ㆍ이원태ㆍ배영철(남부고), 정인철ㆍ황경식(웅상고) 등 지역 선수들이 출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더불어 디스크골프(혼성 4인단체전)에서도 유경완ㆍ박양수(희망학교)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경남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6, 은메달 14, 동매달 12개 등 총 42개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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