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문이 열린다.
시가 지역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조화로운 연결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2~5시 시청 문화예술회관 광장(비 오면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5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양산지역 일자리 채용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실 있는 일자리 채용마당을 위해 대규모 전시적인 요소를 없애고 상반기 양산지역, 하반기에는 웅상지역으로 나눠 지역밀착형 채용마당을 통해 구인ㆍ구직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오는 16일까지 시청 경제고용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20여개 업체를 발굴해 직접 참여토록하고 간접 참여업체도 30여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23일 행사장에는 참가업체의 면접을 통한 채용은 물론 구직자를 위한 입사서류 작성법, 취업지원 제도, 적성검사와 증명사진 촬영 등의 편의가 제공된다.
구직자는 사전 신청 없이 채용마당 당일 개인 이력서를 지참해 시간에 맞춰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시청 경제고용과(392-3113)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