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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원룸촌 쓰레기 투기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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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원룸촌 쓰레기 투기 ‘몸살’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2/05/15 10:16 수정 2012.05.15 10:16
24시간 지도ㆍ단속



최근 택지ㆍ구획정리지구와 공단 주변 등에 원룸이 늘어나면서 야간 쓰레기 불법투기행위가 성행하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웅상출장소가 24시간 지도ㆍ단속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출장소는 5월 한 달간 환경미화원 등 직원 20여명으로 2인 1조 단속반을 꾸려 쓰레기 불법투기자를 적발해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또 쓰레기 투기행위 근절 때까지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는 당분간 수거를 중단하는 등 자극책도 펼치기로 했다.

출장소 관계자는 “웅상지역 내 원룸이 2천500가구에 이른다”며 “일부 시민의식 없는 가구 탓에 쓰레기 불법투기와 불법 주ㆍ정차, 이웃 간 소통 부재 등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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