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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생활체육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스포츠맨 정신’을 바탕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지난 13일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지역 내 체육시설과 학교시설에서 광범위하게 진행된 ‘제11회 양산시 생활체육대회’는 생활체육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었다.
양산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양산시 종목별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22개 생활체육연합회 회원 및 가족들이 참가해 대회를 빛냈다. 총 14개 구기종목과 수영, 궁도 등 8개 생활체육 종목이 대회에 출전했으며, 공수도와 체조 연합회는 신규 회원으로 참가해 ‘새내기’로서 첫 대회를 치렀다.
최시철 양산시생활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생활체육은 개인의 건강증진이나 여가선용의 차원을 넘어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선도모로 명랑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 주위에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까지 적극 참여해 모든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동호인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 회장에 이어 나동연 시장은 격려사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체육 욕구를 충족하기에는 아직 시설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지만 웅상생활체육공원 조성과 낙동강변 체육공원조성 등 장ㆍ단기 비전을 가지고 체육인 여러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심신을 단련하고 동호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도 윤영석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 김종대 시의회 의장, 금대호 경남 생활체육회장 등이 참석, 승부를 떠나 멋진 경기를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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