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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철을 앞두고 지역 내 물놀이 위험구역을 고시하는 등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양산지역 물놀이 위험구역은 탑골저수지(용당동 158번지)와 명곡저수지(명동 산20-1번지), 장흥저수지(평산동 1070번지), 소석교(아름다운세상 일원ㆍ상북면 석계리 178번지), 산바다(대석주유소 뒤ㆍ상북면 대석리 584번지), 감결보(대우마리나 일원ㆍ상북면 소토리 973-1), 원동천(파라호모텔 뒤ㆍ원동면 원리 72-1번지), 원동천(함포마을취수장 앞ㆍ원동면 원리 488번지), 내원사계곡(금호모텔 뒤ㆍ하북면 용연리 568번지) 등 모두 9곳이다.
이들 지역은 깊은 수심으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특히 명곡저수지와 산바다, 원동천은 실제 익사사고가 발생한 곳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말까지를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사고발생 우려 지역을 전수 조사해 현재 비치된 인명구조함 29개 등 물놀이 안전시설 훼손 여부를 점검하고 구명조끼와 구명로프, 구명환 등 안전장비를 비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