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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100세 이상 41명… 양산도 장수 도시..
사회

100세 이상 41명… 양산도 장수 도시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2/05/22 10:05 수정 2012.05.22 10:05



양산지역의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수가 크게 늘어났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현재 양산시의 100세 이상 어르신은 모두 41명(남자 3명, 여자 38명)으로 창원시 93명, 진주시 45명, 함안군 44명에 이어 도내 4번째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 2008년 4월 6명에 불과하던 100세 이상 어르신이 4년 만에 41명으로 늘면서 함안군 다음으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인구통계를 분석한 결과 양산시도 서서히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젊은 도시’로 분석됐다.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4% 이상을 넘어가면 고령사회라고 하는데, 양산시의 경우 총인구 26만7천979명 가운데 65세 이상이 2만4천818명으로 9.2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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