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평균 4.03% 올랐다.
시는 양산지역 비과세 대상 토지를 제외한 11만4천715필지에 대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1일자로 결정ㆍ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양산지역 최고 가격은 중부동 상업지역 내 대지로 ㎡당 313만원이며, 최저가격은 상북면 내석리 보전녹지지역 내 임야로 ㎡당 216원으로 조사됐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하며, 시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오는 29일까지 읍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한 토지에 대해서는 다시 조사한 뒤 7월 30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