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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공공청사 주변 착한가격업소 선정..
경제

공공청사 주변 착한가격업소 선정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2/06/12 11:22 수정 2012.06.12 11:22



시가 시청과 동주민센터 등 공공청사 주변 착한가격업소(물가안정모범업소) 7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중부동 까스방(양주23길 31-1, 돈까스 5천원), 북정동 싱싱한대구탕(북정로 17, 대구탕 7천원), 북정동 참순대(북정로 6, 순대국밥 6천원), 삼호동 송미정(삼호로 47, 김치ㆍ된장찌개 5천원), 평산동 가마가(신명로 17, 생삼겹살 150g 6천원), 평산동 평산제일숯불갈비(신명1길 2, 생삼겹살 150g 7천원), 덕계동 장수녹각삼계탕(덕계3길 8, 삼계탕 1만원)이다.      

시는 선정 업소에 대해 모범업소 표찰지원과 매달 종량제봉투 50리터(20매)를 지급하며, 시 홈페이지, 양산시보, SNS 등을 통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지정해 부서별 월1회 착한가격업소 이용 운동을 펼치고, 각종 사회단체회의와 통장회의 때도 이들 업소를 이용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균 이하 가격수준에서 이보다 낮거나 동결ㆍ인하한 업소 가운데 친절도와 서비스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했다”며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통해 업소 매출신장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업소 자긍심 함양과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이달 중 공공청사 외 지역 업소를 추가로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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