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형 프리미엄 아파트’를 내세우며 신창건설이 신기동 신기지구에 처음 공급한 ‘양산2차 신창비바패밀리’ 청약에 신청자가 몰리면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금융결제원 주택청약 서비스 APT2you에 따르면 493가구를 모집한 84㎡A형에는 3순위까지 555명이 몰렸고, 88가구를 모집한 84㎡A형에는 194명이 신청해 3순위 마감했다.
양산2차 신창비바패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은 3.3㎡당 최저 570만원대로 최근 물금신도시에 공급된 아파트(3.3㎡당 평균 720만원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와 계약 즉시 무제한 전매가 가능한 점 등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한편, 양산2차 신창비바패밀리 84㎡(옛 34평형)의 단일평형 581가구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