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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하북면 해운자연농원에서 열린 ‘제7대 국민생활체육 경상남도탁구연합회장 취임식’에서 이 회장은 8명의 부회장단과 40여 명의 임원진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많은 부분에서 부족하고 미흡한 본인을 회장으로 뽑아준 데 대해 감사의 인사와 아울러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어려운 때 더 열심히 일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부족한 능력을 몸으로 대신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회장은 “창의와 혁신,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우리 미래를 열어가자”며 “이제부터 새로운 시대에 적합지 못한 구성은 떨쳐내고 정렬과 패기로 다시 무장해 탁구를 긍지와 보람으로 충만한 신명 나는 운동으로 만들자”고 주문했다.
나동연 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영태 주민생활지원국장은 “황명국 전국탁구연합회장에 이어 우리 지역 출신 이종국 회장님의 취임은 겹경사”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 국장은 “이종국 회장님은 평소 적극적인 성격과 탁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분으로 경남탁구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장님을 중심으로 단합해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정경효 시의원과 안종길 전 시장, 정연주 양산문화원장과 원산스님(통도사 주지), 최시철 생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