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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지역발전에 노ㆍ사ㆍ정 따로 없다 ..
경제

지역발전에 노ㆍ사ㆍ정 따로 없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2/07/03 19:33 수정 2012.07.03 07:33
사회적 책임 실천 결의대회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나누기 위해 노ㆍ사ㆍ정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달 27일 한국전력공사 양산지사 강당에서는 노ㆍ사ㆍ정 대표들이 모여 ‘사회적 책임 실천 결의대회와 화합 등반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노동계를 대표해 김상읍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 의장이, 사측을 대표해 박수곤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고, 정부를 대표해 나동연 시장과 이해수 부산 고용노동청 양산지청장이 참석했다.

이날 노ㆍ사ㆍ정은 공동 협력선언문을 통해 양산이 세계적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상호 신뢰와 협력으로 더 좋은 일자리창출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나동연 시장은 “양산은 건강한 노ㆍ사ㆍ정을 바탕으로 각자 위치에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고, 김상읍 의장은 “기업은 근로자의 고용안정이 최대의 복지임을 인식하고 고용 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수곤 회장은 “노ㆍ사ㆍ정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의논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마련 됐으면 한다”고 말했고, 이해수 지청장은 “지역공동체 동반성장과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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