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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진행된 ‘2012년 경상남도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총 23개 업체가 인증서를 받았다. 이 가운데 양산지역 업체는 총 4곳으로 엔탑(주), (주)세지솔로텍, (주)한울에이치앤피이 등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에이팩은 고용안정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이번에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에 대해서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용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는 ▶작업환경 개선비(2천만원) ▶고용보조금(2천100만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우대 ▶해외시장 개척 및 박람회 우선 지원 등이다.
임채호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시상식에서 “경남도가 고용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도내 기업에서도 지역 우수인력 채용 등 도민 일자리 만들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민간부문의 고용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도내에 3년 이상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친 후 경남도 지역고용심의회 전문위원회에서 최종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