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제2차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일자리 창출사업 모집 공고 결과 양산지역에서는 ‘경남간병센터’ 1개 업체만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간병센터는 보호자가 없는 병원에 공동간병 병실을 마련, 간병사를 파견해 환자들을 돌보는 일을 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양산시는 이번 접수 결과를 경남도에 즉시 보고하고 경남도는 결격사유 확인 후 현장실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현장실사 후 작성한 검토보고서를 바탕으로 사전심사위원회를 개최,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 기준은 예비사회적 기업의 경우 향후 사회적기업 인증가능성과 사업의 지속가능성이 중심이 된다.
구체적 심사 항목으로 사업내용의 우수성, 견실성, 지속적 고용창출 가능성, 훈련계획 충실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한편,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일자리 창출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지속발전 가능한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