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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시장이 ‘2102년 양산시 평생학습활동가 양성교육’ 현장을 방문해 특별강연을 펼쳤다. 나 시장은 지난 5일 북부동 평생교육원을 찾아 수강생을 대상으로 양산의 역사와 인물들에 관해 이야기하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 시장은 “의술 발달로 수명이 연장되면서 사람의 삶의 질 향상이 화두가 되고 있다”며 “기본적인 의식주의 문제만이 아닌 삶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거의 모든 분야에서 평생교육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나 시장은 “여러분처럼 전문 과정을 이수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그런 자격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에서 많은 역할을 담당해 주셔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라며 “남은 교육 과정을 잘 이수하셔서 우리 시의 정책에 걸맞게 지역에서 많은 역할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나 시장은 덧붙여 “평생학습도시 정책을 여러분께서 직접 시민에게 전파해 주셔야 한다”며 “앞으로 우리 시도 계속해서 전문인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을 넘어서 사회교육으로까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