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방범과 어린이 보호 등을 위해 범죄사각지대에 CCTV를 적극 설치해 범죄예방을 통한 안전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3곳에 CCTV를 설치하는 등 모두 177곳에 설치ㆍ운영하고 있으며, 방범이나 불법 주ㆍ정차 단속, 재난예방, 쓰레기 투기 감시 등에 활용되고 있다.
시는 CCTV가 범죄예방효과뿐 아니라 시민의 심리적 평온을 유지하게 해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하고, 시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시민화합에도 이바지한다고 판단해 적극적인 CCTV 설치를 통한 살기 좋은 안전도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CCTV 추가 설치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토록 할 계획”이라며 “CCTV 설치 때는 개인정보보호법의 규정에 따라 안내판을 부착하는 등 개인정보가 침해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