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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시가 경기침체와 부동산 가격하락에 따른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세무ㆍ회계사들에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양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5명의 세무ㆍ회계사들이 참석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시정 현안에 대한 설명과 개정된 지방세법 및 각종 납세편의시책을 안내하고 참석자들로부터 지방재정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나동연 시장은 “지난 4월 금정세무서 양산지서를 유치해 시민들이 국세납부를 위해 부산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해소시켰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양산시의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세무ㆍ회계사들의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