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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강기태 소방교(18호)와 김창주 소방장(19호), 그리고 일반인 정동수 씨가 경상남도 하트세이버 제18, 19호, 20호 인증대상자로 각각 선정됐다”며 지난 13일 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행사에서 하트세이버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란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란 뜻으로 일상생활 중에 갑작스럽게 심장이나 호흡이 정지된 사람을 심폐소생술로 구해낸 사람을 의미한다.
강기태 소방교(18호)의 경우 올해 2월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양산시 중부동 현대아파트 장아무개(43, 남)씨를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전기충격으로 생명을 구조한 바 있다. 김창주 소방장(19호)과 정동수(20호)씨 역시 지난 2월 축구경기 중 쓰러진 이아무개 씨를 심폐소생술과 전기충격으로 목숨을 살려 낸 바 있다.